안녕하세요! 저는 미운7살과 잘생긴29살 아들을 둔 마미에요!
음..어디서부터 말해야할까 싶네요. 첫시작은 소개로 하시더라구요.
결혼은 마음속으로만 보내고 살기 시작했지요!!^_^ 괜찮았죠.
초기에는 괜찮았는데 역시.. 시간이 지나면서 재미가 없더라구요..
마음이 허해지는게 우울증까지 오는게 아닌가 싶었어요....
헤헤 지금은 괜찮아졌구요^^ 우울한 시기때부터 남편이 사진관에
가자고 하던걸 거절하다가....사진관이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;;
네이버에서 국사장님의 블로그를 우연히 들어갔다가 그때부터
셀프웨딩 노래를 불렀어요 크크.디자이너라고도 방송에 나오셨던데...
정말 대단하신거 같고 한편으로는 부러웠어요 ^.^ ..여자로 응원할거에요.
남편한테 말했더니 이런게 있냐면서 놀래더라구요! 그러면서 역시 천상 여자라는둥.
나이가 먹어도 예뻐지고 싶어하는게 사랑스럽다는둥ㅋㅋㅋㅋㅋ....음. 고맙습니다.
이번달안에 남편이랑 셀프웨딩하기로 했어요^.^
사진찍고 사진후기로 다시 올게요. 요즘 행복해서 날아다니고 있어요.
제 구두는 요~
'이렇게 붙여넣기를 꼭 하더라구요?' .....젊게 살고 싶은 마미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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